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씨네21 20자평

5

(맹구 귀를 막으며) 조금만 더 과감했으면 어땠을까
이자연

8

사라졌거나, 사라질 모든 시공간을 붙잡아둘 수 있다면
조현나

5

다각도로 들여다보지만 다방면으로는 펼치지 못하고
정재현

6

모든 인간은 배우라는 명제의 위로
김소미

6

끝을 기다리면 공허해지고, 끝을 기억하면 겸허해진다
남선우

7

증오와 분리를 넘어, 극장으로 연결되어, 다음 세대를 향해
송경원

8

여백을 존중하는 작가의 조급함 없는 빈칸 메우기
이유채

5

돈에 울고 사랑에 속고 주먹에 피멍
박평식

5

카메라가 주인공의 힙함을 소화하지 못할 때
김경수

6

1980년대 파리의 감성은 아픈 마음도 아름답게 바꿔낸다
이우빈